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션영화 정보 줄거리 리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패션매거진에서 일하게된 한 여성의 이야기이며, 전쟁터와 같은 패션업계에서 탁월한 역량으로 살아 성공으로 가게되 이야기를 담습니다.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정보와 줄거리 팬션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션영화 정보
  • 줄거리
  • 리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패션영화 정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영화는 한 여성이 패션업계에서 적응해 나가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는 동시에 성공담을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핵심은 성공담이 아닌 주인공 스스로가 자신을 알아가면서 그 과정으로 성장하고 삶을 다른 각도로 바라볼수 있도록 인사이트르 전해주는 내용 입니다. 영화가 개봉한지는 꽤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이 출연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 패션업계는 트렌드의 변화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긴장감이 흐를수 밖에 없지만 그 안에서 패션 편집장으로 등장하는 미란다의 안하무인의 이기적인 모습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오로지 성과와 지상주의에 빠져있는 현실에서는 보기드문 캐릭터입니다. 앤드리아역의 앤 해서웨이는 평범한 여성이지만 자존심만큼은 강한 여성으로 등장합니다. 

 

줄거리

주인공 앤드리아는 패션 매거진 런웨이에 들어가면서 독보적인 편집장 미란다 밑에서 비서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원래는 저널리스트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잠시 패션 잡지사에서 이하다가 시간이 지나 자신이 원하는 저널리스트가 되고자 합니다. 어렵게 입사는 했는데 괴팍하고 이기적인 편집장 밑에서 지옥 같은 직장생활을 하게 됩니다. 지금와서 보면 현실에서는 갑질의 끝판왕이라고 볼수 있는 편집장의 요구를 들어주게 됩니다. 밤낮 없이 전화벨이 울리고, 그녀의 자녀들까지 돌보면서 심지어는 아이들이 읽고 싶다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해리포터 시리즈 책들을 구해다주는 일까지 하게 됩니다. 공적인일뿐만 아니라 사적인 일까지 범위를 넓히다 보니 주인공은 쉴새없이 시달립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모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편집장의 신임을 받게 되면서 성공의 대가로 화려한 옷들과 패션의 세계에 한발 다가서게 됩니다. 화려함 뒤에는 언제나 그렇듯 어두운 면들이 있는데 앤드리아는 애인과 친구들과의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자신의 일상이 점점 사라지게 되면서 갈등과 고민에 빠집니다. 

 

리뷰

언뜻 보면 여성의 성공 스토리처럼 보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너무 진부한 스토리로 가지 않고 내적 갈등을 함께 그림으로서 관객으로 하여금 몰입할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현재 자신의 길이 올바른 길인지 아니면 자신에게 정말로 맞는 길인지를 주인공 앤드리아를 통해서 투영하게 됩니다. 화려해보이고 외적으로 멋저보임직한 삶이 반드시 행복한 삶은 아니라는 메세지를 던집니다. 영화는 유머와 진지함의 경계를 가지고 있어서 균형있게 전개됩니다. 괴팍하지만 지적이고 안하무인이지만 약간의 인간미가 있는 독특한 캐릭터를 메릴 스트립은 잘 소화해 냈습니다. 앤드리아역 역시 앤 해서웨이가 탁월한 비주얼로 성공한 커리어 우먼을 잘 그려냈습니다. 재미뿐만 아니라 인문학적인 고민까지 하게 만드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였습니다.